재테크 이야기
1등과 2등은 살아남는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2025. 5. 23. 14:57
요즘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가상자산 등락 동향을
살피면서 느끼는 점이 있다.
전에는 비트코인이 알트코인도 덩달아 올랐는데
요즘은 그렇지 않다는 점이다.
여기서 알트코인은 비크코인 이외 코인을 말한다.
비트코인이 이제는 국제적으로 확실하게 달러를
대체할 수 있는 글로벌 가상자산으로 자리매김을
하면서 법인이나 개인, 특히 부자들이 비트코인에
집중 투자하고 있는 것 같다.
결국 1등과 2등만 살아남는다.
그 이외 기업이나 자산들은 치킨게임을 하다가
도태되는 것 같다. 하루에만 알트코인이 2만개
이상씩 생긴다고 한다. 비트코인이 너무 고가자산이
되다 보니 이제 갈수록 개인에게는 넘사벽의 자산,
부자들만의 자산이 되어가고 있다.
알트코인의 최대 단점은 대부분 발행량이 무한이고,
창시자가 가격이 오르면 차익을 노리고 매도한다는
점이다. 결국 피해는 추격매수를 한 개인들이다.
요즘 코인 피해를 호소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알트코인에 투자한 사람들이다.
주식이든, 가상자산이든 투자하려거든 1등이나 2등
기업이나 자산에 투자해야 그나마 안전하다.
최초이거나, 1등, 가장 잘하는 기업이나 개인을
이기기는 힘들다. 아류는 어디까지나 아류이다.
아류가 1등을 이기는 경우는 수십배의 투자와
노력을 해야 한다. 뒤집기는 정말 어렵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 (www.sgbok.co.kr)
(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