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이야기
전 직장의 퇴직자들과 점심식사를 하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2025. 5. 12. 14:40
오늘은 격월 주기로 만나는 전 직장의 퇴직자 모임이
있어 여의도로 가서 점심식사를 했다.
식사비는 유사 방식으로 돌아가며 부담한다.
선후배들의 근황과 전 직장에 대한 소식도 들으며
담소를 나누었다.
나 빼고는 한 직장에서 다들 30~40년이 넘도록
근무하고 정년퇴직을 했으니 회사에 대한 애착
또한 남다르다.
이야기 주제는 자연스레 노후 자금으로 옮겨진다.
국민연금 수령액, 개인연금 수령액, 부동산 이야기,
주식투자 이야기, 본인과 가족들 건강 이야기.....
나이가 들면 다들 건강에 적신호가 오고 활동에도
제약이 따르고 심리적으로 위축이 된다.
가장 막내가 3년 전에 전 직장을 퇴직을 했는데,
개인기업으로 재취업을 해서 2년을 근무했는데
올해는 그만두라고 할 것 같단다.
그래도 올해부터 국민연금을 수령하게 되어
다행이란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 (www.sgbok.co.kr)
(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