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2024. 11. 27. 15:22

어제부터 내리던 비가 자정을 넘기면서 눈으로 바뀌었다.

오늘 새벽에 일어나 밖을 보니 눈이 10센티미터 정도

쌓인 것 같다.

출근길 대중교통이 대혼잡을 이루겠구나는 생각이 들었다.

오후 들어서 가는 눈발이 함박눈으로 변했다.

출근길도 대중교통이 난리였는제 퇴근길은 더 심한

체증을 보일 것 같다.

 

직장과 집은 가까울수록 좋다.

수도권에 살면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은

이런 천재지변이나 자연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출퇴근에 홍역을 치르고 인서울 주택마련에 대한

열망이 더 강해진다.

 

문제는 대기업 본사가 몰려있는 지역은 주택 가격이

비싸다는 것이다.

서울 아파트 가격은 공공행진을 할 수밖에 없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