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이야기

어느 강남부자의 이야기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2024. 2. 7. 18:15

내 지인 중에 건물주인 강남 부자가 있다.

그 지인이 신사를 하는 중에 말했다.

 

친구들 모임에 나사서 식사비를 자주 냈는데

어느 누구도 고마워하지 않더라는 것이다.

'부자니까 당연히 내는가보다'라는 반응이더란다.

 

그 뒤에 한동안 식사비를 내지 않았더니

식사가 끝나고 모두 자신 얼굴만 쳐다보기에

끝까지 무시하고 내지 않았더니

"부자가 되어가지고 몇 푼 안되는 그깟 식사비도

내지 않더라"라는 뒷담화가 돌더란다.

 

그 이후 건물주 강남부자는 그 친구들 모임에

더 이상 나가지 않는다고 한다.

 

부자는 부자를 시기하고 질투하는 사람들과는 어울리지 않는다.

또한 돈의 가치를 알고 인정해주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인정을 베풀지 않는다.

 

김승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