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이야기

주식투자도 자식과 똑같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2023. 3. 15. 12:46

주식투자를 해보니 마치 자식과 똑같다.

 

수익률이 펄펄 뛰며 잘나가는 종목이 있는가 하면,
한참 밑에서 빌빌대며 마이너스를 기는 종목도 있다.
 
그런데 잘나가는 종목보다는 솔직히 밑에서 빌빌대며
마이너스 치는 종목에 더 신경이 쓰이고 마음이 아프다.
'내가 무엇에 홀려 저 종목을 샀을까?' 몇 남지 않은
머리카락을 쥐어뜯고 싶다.
 
투자수익률 평균이 플러스면 만족해야 하는데 잘 안된다.
 
다 내 욕심 때문이겠지.
 
김승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