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훈의 살아가는 이야기/김승훈의 살아가는 이야기

한 분야를 꾸준히 하다 보면 숙달이 되고 전문가가 되어간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2022. 9. 28. 15:04

내가 평일이면 매일 쓰는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이야기가

오늘로 4000호를 맞이했다.

 

2005년 3월 16일 '사내근로복지기금통신'으로 제1호를

쓰기 시작해서, '사내근로복지기금이야기'로 명칭 변경,

내가 2016년 8월 경영학박사 학위를 받은 이후에는

'김승훈박사의 사내근로복지기금이야기'로 다시 명칭 변경,

공동근로복지기금제도가 도입되자 다시 이름을

'김승훈박사의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이야기'로 바꾸었다.

 

2009년 6월 15일에 제1000호,

2013년 5월 21일에 제2000호

2017년 5월 30일에 제3000호다 되었고 다시 5년 6개월 27일만에

제4000호가 되었다. 4000호를 쓰는데 총 17년 6개월 12일 걸렸다.

앞으로도 계속 쓸 것이다.

 

처음에는 내용도 짧고 빈약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칼럼도

길어지고 내용도 채워지기 시작했다. 어느 길이든 방향이 맞다면

초지일관 한 분야를 파면서 꾸준히 노력하다 보면 숙달이 되고

전문가가 되는 법이다.

 

기억은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는데,

내가 쓴 글은 인터넷에 계속 남아 콘텐츠로 축적되어 간다.

그리고 브랜드가 되어 간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혼자 조용히 자축한다.

 

김승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