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 코로나를 기대하며
25일 0시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최고치인 3,273명이었다.
전일 2,434명의 기록을 하루만에 새로 갈아치운 것이다.
오늘 밤 자정 기준 확진자 수치는 몇명이 될지 아무도 모른다.
추석 연휴 중에 발생한 이동 영향이다.
코로나로 인한 피로도가 이제는 한계치에 다다르고 있다.
자영업자들도 더 이상 버티지를 못하고 무너져가고 있다.
내가 운영하는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교육사업도 타격이 크다.
우리나라 뿐만이 아니다. 세계 각국이 마찬가지이다.
이제는 각 나라가 백신접종율이 높아지면서 위드 코로나로
가는 추세이다. 문제는 백신 접종율이다. 우리나라도 백신
접종율이 80% 이상이 10월 중순 이후부터는 위드코로나로
가야 할 것 같다.
빠르면 10월말, 늦어도 12월에는 전 세계가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게 될 것 같다.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나라 시람들 중에도
EU나 미국을 여행하는 사람들이 전하는 소식을 듣는다.
EU는 박물관이나 유명 관광지에 다시 사랍들이 몰리고 있다고
한다. 오늘 쎄니팡 밴드에 김대표가 올린 글처럼 쎄니팡도
스리랑카, 태국,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 영국 등 위드 코로나를
준비하고 있는 국가들과 10월말 이루에는 순차적으로 멈추었던
계약이 재개될 것으로 본다.
문제는 돌발상황이다. 모범 접종국이었던 싱가포르가 확진자
급증으로 락다운을 결정했다. 사업은 언제 어느 때 무슨 돌발
상황이 일어날지 모르니 늘 리스크를 안고 있다.
그러나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듯이 코로나도 이제는 인간과
함께 살아가야 하는 독감같은 존재가 될 것이라는 주장에 나는
한 표를 던지고 싶다. 제발 또 다른 변이로 인한 돌파감염이
없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다.
김승훈